먼저 비중격은 코수술하면서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공여부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수술 후 자리를 잡고 시간이 지나면 작은 외력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코를 파는 습관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균이 침범할 수 있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대부분은 한 번의 수술로 치료가 되지만 심한 구축인 경우 더 나은 결과를 위해 6개월이나 1년 후 간단한 교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채취할 수 있는 연골의 양이 한정적이고, 귀에 추가적인 수술 흔적이 남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보다 안전한 진행을 원하신다면 권해드리고 싶은 수술법입니다.
밤낮이 바뀌어서 평소엔 새벽 3-5시 쯤 잤는데 와... 약은 꼬박꼬박 잘 먹었고 호박즙 역시 2팩 뜯어 잘 삼켰다. (내가 먹은 호박즙 제품 이름은 '오가다' 호박즙이었다.) 가습기 대신 젖은 수건을 널어논 덕에 밤새 입으로만 숨 쉬었는데도 다행히 목이 뭇거나 입이 트진 않았다. 아침부터 금식했는데도 밥 생각이 전혀 안났지만 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흰죽을 몇 스푼 먹었다. 붓기 때문이 아니라, 한 번 누우면 혼자 일어날 수가 없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었다. 입이 마를까봐 우선 젖은 수건 두 장을 방에 널어놓고 바세린 치덕치덕했다.
그리고 얼굴이 덜 발달된 쪽이 길이도 짧고 안면도 꺼져 있으며 코끝이 휘어지고 콧날개가 딸려 올라가게 됩니다. 반복되는 재수술을 막기 위해 미용과 치료의 목적을 갖고 동시에 개선하는 멀티 기능성 코성형을 시행합니다. 음식은 수술 직후에도 먹을 수 있다고 하셔서..배고파서 빵이랑 우유를 먹었다.
저는 라미체 성형외과 전임 원장, 고려대학교 병... 이렇게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수술 과정이 달라지며, 그에 따른 가격의 차이도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각 재료의 특성과 장단점에 따라 환자의 상태와 원하는 결과에 적합한 재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1997년 미국의사인 Dr. Byrd에 의해서 비중격연골을 이용한 비중격연장술의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코에 멍은 있었는데 마스크로 어느정로 가려졌었고 누가 4일만에 코수술하고 왔다고 생각하겠어... 걍 어디 부딪힌줄 알지(멍이 잘 안보였음) 근데 멍은 한 2~3주는 갔던거 같아 가장 힘들었던건 코수술이 비밀이라 술약 핑계대고 빠지는게 젤 힘들었어...
하지만, 부작용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전문의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작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코수술 멍은 거의 불가피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수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직의 손상과 혈관의 압박으로 인해 멍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멍은 수술 후 몇 주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체질과 수술의 복잡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들창코인 경우 비중격 연골이 작고 약한 경우가 많으며 구축코인 경우에는 이전 수술을 통해 비중격 연골과 귀 연골을 사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들창코나 구축코는 짧은 코끝을 충분히 연장해야 하며 새로운 코끝 기둥은 연장된 코끝을 충분히 지지해 주어야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 지지력이 충분한 자가늑은 좋은 재료가 됩니다.
찜질은 냉찜질과 온찜질 두가지 모두 해주셔야 하는데 먼저 수술 후 3일에서 5일 정도는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그 이유는 냉찜질의 경우 혈관을 수축시켜 상처 부위로 가는 붓기를 잠재워주기 때문에 초반부에 나타나는 급성 붓기 완화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붓기가 어느 정도 잠재워졌다면 5일 이후부터는 온찜질로써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멍이 심해지지 않고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가장 첫번째 셀프관리법은 수술 부위를 만지지 않는 것인데요. 사실 코성형 후 1개월 정도는 연골 또는 보형물이 자리를 잡지 않은 상태로 코를 만지는 행위나 부딪히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수면을 취하실 때도 코가 눌리거나 삐뚤어지지 않도록 정자세를 유지한 상태로 수술 후 1주에서 2주 정도는 심장보다 머리를 높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에 대한 역치(threshold)는 모두 달라 통증에 의한 불편함의 정도는 모두 다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수술 통증을 포함해 코수술 후 겪을 수밖에 없는 불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게요. 코수술을 하게 되면 코뼈의 뼈막 밑으로 박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코와 연골 주변에 흉조직이 남게 되죠.
교정 역시 6개월이나 1~2년 뒤에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 수술이 끝나기 전, 수술부위를 봉합하기 직전에 사진을 찍게 되는데요. 그 모양이 최종모양이라고 생각해서 교정하게 되며, 붓기에 의한 코 변화를 미리 고려해 과교정을 하는 것은 옳은 방법은 아닙니다.
또한 평소 일상 생활 속에서도 상체를 더욱 높게 해주어 조금 더 코붓기를 빨리 빼줄 수 있게 됩니다. 코성형 후 실자국 흉터가 남으면 안되는 비주 피부 부위의 실밥만 7주 이내에 뽑고 나머지 부위는 실자국 흉터가 남더라도 상처가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2주 정도 후에 발사를 하죠. 수술을 받으시려는 분들이 시간이 안 되어서 병원에서 예약해 주는 내원 시기에 갈 수 없는 경우가 있죠. 그런 경우 피부 실을 제거하는 날짜를 변경할 때 1주일 이내로 예약을 앞당기셔 야지 1주일 후로 연기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요. 앞으로도 계속 유익한 성형 정보 전달해 드릴게요.
코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를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 거즈나 부목 등을 대고 테이프 등을 붙여서 고정하게 됩니다. 간혹 코수술 직후 자신의 코를 확인하고자 이를 떼었다가 붙였다가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상처가 덧나고 회복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코를 확인하고자 하면 수술 직후에 테이프 등을 붙이기 전 병원에 말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고, 이후에는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이렇게 코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코 모양에는 이상이 없더라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을 주기 때문에 코재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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